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매력적인 '좀비'로 돌아온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지난 23일과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좀비)'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먼저 앞서 공개된 '화이트 에버글로우'와 상반되는 '블랙 에버글로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포토 속 멤버들은 짙은 보라와 블랙의 의상을 착장하고 매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눈매를 강조한 강렬한 메이크업과 신비로운 눈동자가 어우러져 에버글로우 특유의 카리스마를 완성했다.
이어 유닛 이미지를 통해 멤버들 간 매력적인 케미를 드러냈다.
에버글로우는 다크한 분위기부터 서늘하고 콘셉추얼한 느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ZOMBIE'는 에버글로우가 전작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 이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 온 에버글로우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담았다.
에버글로우는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신보 예약 판매에 돌입하며 컴백 열기를 더한다.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이번 피지컬 앨범은 포토북, 포스트 카드, 친필 리릭 카드, 핸드 드로잉 스티커 등으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모든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또 한 번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한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을 통해 비주얼은 물론 보컬, 퍼포먼스, 콘셉트 소화력까지 이전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는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사진제공 :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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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