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해 100 가구에 이어 올해 235 가구의 여성 1 인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 .
지원 품목은 ▲ 집 문밖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 스마트 도어벨 ’ ▲ 외출 중에 집 안의 상황을 볼 수 있는 ‘ 스마트 홈캠 ’ ▲ 외부의 문 열림을 감지해 알려주는 ‘ 스마트 문 열림 센서 ’ ▲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 ▲ 창문 잠금장치 등 5 종이다 .
이를 위해 시는 올해 6,900 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사는 여성 1 인 가구 또는 한부모 모자 가정으로 , 전월세 보증금 3 억원 이하의 다가구 · 다세대 주택 거주자여야 한다 .
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 확인 뒤 대상 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한다 .
지원 희망자는 성남시 홈페이지 ( 시정소식 → 새소식 ) 또는 경기민원 24 홈페이지 ( 여성 1 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 를 접속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첨부 · 접수하면 된다 .
시청 여성가족과 담당자 이메일 ([email protected]) 로 보내도 된다 .
성남지역 1 인 가구 16 만 137 가구 중에서 여성 1 인 가구는 47.8% 인 7 만 6,580 가구다 .
시는 혼자 사는 여성이나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구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안심 홈세트 지원사업을 펴 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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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