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문희옥-김성환-윙크-현진우-문연주, ‘전남 구례군 편’ 스페셜 무대 출격!


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전라남도 구례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트롯가수 문희옥, 김성환, 윙크, 현진우, 문연주가 스페셜 축하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28일(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69회는 '전라남도 구례군 편'으로, 앞서 천은사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구례군 편 노래자랑에는 예선을 통과한 15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올라 남다른 끼와 실력을 뽐냈다.


무엇보다 전남 구례군 편은 '전국노래자랑'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탄탄한 초대가수 라인업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트로트의 여왕' 문희옥이 '평행선'을 열창하고, 배우 겸 트롯 가수 김성환이 '약장수'를 통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또한 쌍둥이 트롯 자매 윙크는 '좋다', 현진우는 '나의 영토', 문연주는 '도련님'을 불러 객석은 물론 시청자들의 안방을 들썩이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구례군 편은 개성파 참가자들의 각양각색의 무대와 사연들로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는 전언이다.


국악을 전공하는 고교생과 대학원생이 즉석에서 '국악 전공자 배틀'을 벌여 구성진 판소리 노래가락으로 감탄의 무대를 만들어내는가 하면, 슬릭백부터 셔플댄스까지 섭렵한 11살 꼬꼬마 마이클 잭슨이 탄생한다.


나아가 남희석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47세 미혼 여성 참가자의 당당한 공개구혼을 지원사격하기도 한다. 이에 오는 28일 방송될 전남 구례군 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KBS 1TV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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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