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 부자’ 신승환의 흥미로운 일상이 공개된다.
내일(9일) 방송될 JTBC ‘배우반상회’(CP 손창우, PD 정종욱)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신스틸러 배우이자 소속사 대표, 매니저 역할까지 혼자 해내고 있는 신승환이 출연한다.
신승환은 다정한 아빠의 면모는 물론 성동일과 진솔하고 유쾌한 만남으로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신승환은 아침부터 책을 보는 루틴, 책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인터뷰를 진행해 반상회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적인 모습에 놀란 반상회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전개에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호기심이 일고 있다.
또한 신승환은 새해마다 작성했던 버킷리스트를 두 딸과 함께 적어나가 관심을 모은다.
신승환의 작년 버킷리스트에서 ‘화 줄이기’를 포착한 김선영과 신승환의 의외의 공통점도 발견, 공감대를 형성한다.
그러나 의도치 않게 김선영의 눈물 버튼을 눌러 스튜디오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이기도 한다.
김선영의 눈물을 목격한 장도연이 “신승환 씨 나가주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한 것.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신승환은 딸들에게 2024년 목표를 밝혔다가 예상치 못한 팩트 폭행을 당해 짠내를 풍기는가 하면 아빠를 응원하는 딸들의 숨은 노력을 알게 돼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느낀 김지석은 “가족협회에서 전화 오겠다”라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신승환이 유일하게 연기 자문을 구하는 성동일과 둘만의 에피소드를 공유, 끈끈한 우정을 자랑한다.
신승환은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워준 성동일의 미담을 전한다고. 감독님에게 험한 말(?)을 들은 성동일의 사연, “요즘 연락도 없더라”라며 조한철을 긴장하게 만든 성동일의 즉석 영상 편지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신승환의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은 내일(9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배우반상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 제공 : JTBC '배우반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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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