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가 만들어준 좋은 아침"..최예나, 독보적 장르 구축


가수 최예나(YENA)가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최예나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 앨범 'GOOD MORNING(굿모닝)'을 발매하고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날 최예나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최예나는 타이틀곡 'Good Morning(굿모닝)' 무대로 쇼케이스의 문을 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최예나는 "컴백을 한 것만으로도 기쁜데, 지구미(공식 팬덤명)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예나는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과 컴백일을 함께 했다. 최예나는 팬들과 퀴즈를 풀며 신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고, 타이틀곡 'Good Morning'을 이용해 모닝콜을 선사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최예나는 "지구미와 함께 하는 시간은 항상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오랜만에 지구미들 얼굴 보면서 얘기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한 뒤, 마지막으로 수록곡 'Good Girls in the Dark(굿 걸스 인 더 다크)' 무대를 선물했다.


타이틀곡 'Good Morning'은 최예나의 파워풀하면서도 상큼한 보컬이 돋보이는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듣는 이들에게 좋은 아침을 맞이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Good Morning'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서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팬들은 "가장 아름답고 멋진 솔로 아티스트" "예나가 만들어준 좋은 아침" "좋은 아침을 맞고 싶어서 이 노래를 매일 듣겠다" "어떤 콘셉트도 소화하는 예나"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예나는 오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최예나는 희망찬 기운을 전하는 'Good Morning'부터 소녀의 가슴 아픈 감정을 담은 'Good Girls in the Dark'까지 서로 상반되는 무드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잠시도 눈 뗄 수 없는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최예나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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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