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군사적 요충지로 역사와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상당산성에서 실시한 산림항공 안전결의 행사는 국민의례와 안전결의문 낭독, 안전당부를 통해‘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무사고 산림항공’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항공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안전비행을 염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항공안전 결의대회를 통해 전직원은 안전한 운항환경을 조성하고 산림항공 4대 임무 수행을 하면서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파악해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마음속 깊이 다짐하는 계기를 가졌다.
임선혁 소장은 “진천산림항공관리소는 2024년에도 지속적인 장비점검과 교육훈련을 통해 무사고 산림항공의 전통을 이어나가 17년 무사고 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고“또한 앞으로도 산림재난분야의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통해 산림항공 안전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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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