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곧 죽습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오늘(15일) 공개된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겪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이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웹툰 ‘이재 곧 죽습니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고백부부>, <18 어게인> 등으로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했던 하병훈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만의 색다른 스토리로 재탄생한다. 하병훈 감독은 “웹툰을 드라마화하기 위해 매회 연결성을 찾다 보니 새로운 캐릭터가 탄생했다”고 해 드라마만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궁금해지고 있다.
특히 최이재 역의 서인국, 죽음 역의 박소담을 비롯해 김지훈(박태우 역), 최시원(박진태 역), 성훈(송재섭 역), 김강훈(권혁수 역), 장승조(이주훈 역), 이재욱(조태상 역), 이도현(장건우 역), 고윤정(이지수 역), 김재욱(정규철 역), 오정세(안지형 역), 김미경(이재 모 역) 등 묵직한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이 시크릿 캐스트로 총출동, <이재, 곧 죽습니다>의 거대한 세계관에 힘을 더한다. 믿고 보는 감독과 배우들의 시너지로 탄생할 <이재, 곧 죽습니다> 첫 공개가 기다려진다.
● 죽음 뒤 비로소 시작되는 잔혹한 심판
극 중 최이재는 사는 내내 좌절만 경험하다 스스로 삶을 포기해버리고 만다. 그러나 최이재의 이러한 선택은 초월적 존재인 죽음의 분노를 사고 결국 '깔끔하게 죽고 싶다'는 소원마저 이루지 못한 채 12번의 죽음을 반복하는 벌을 받게 될 예정이다.
죽음은 좌절한 최이재를 향해 앞으로 펼쳐질 12번의 삶 중에서 단 한 번이라도 살아남는다면 그 몸으로 다시 살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말로 생존 의지를 자극한다. 과연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데스게임의 결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역대급 스케일
죽음의 심판대에 오른 최이재의 영혼이 들어가게 될 12명은 나이와 성별, 그리고 주어진 환경도 각기 다른 상황.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동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치열한 액션부터 잔혹한 스릴러, 설레는 로맨스까지 각종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하병훈 감독은 “각색하는 과정에서 시각적인 재미를 주려고 노력했다”며 화려한 스케일을 예고했던 터. 고가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아슬아슬한 추격전, 교도소에서 펼쳐지는 8대1 격투씬, 폭발하는 비행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의 장면들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이에 지금껏 본 적 없는 스케일과 완성도로 매 순간 극강의 몰입감을 선물해줄 <이재, 곧 죽습니다>가 기대되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오늘(15일) 오후 12시 Part 1에 해당하는 1회부터 4회까지 공개되며 오는 1월 5일(금)에는 Part 2가 공개될 예정이다.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240개국 이상에서도 <이재, 곧 죽습니다>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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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