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 활용한 도넛과 쿠션 선봬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을 활용한 11월 이달의 도넛 2종과 굿즈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11월 이달의 도넛은 '도라에몽 초코크림 도넛', '도라에몽 붕어팥 도넛' 2종으로, 50년 넘게 전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을 활용했다.

'도라에몽'은 4차원 주머니에서 꺼낸 비밀 도구로 친구들을 도와주는 고양이 로봇 캐릭터로, 특유의 유쾌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수능 시험이 있는 11월을 맞이해 격려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수험생 선물로 인기있는 달콤한 초콜릿과 팥 앙금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도라에몽 초코크림 도넛'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코크림을 가득 채운 뒤 초콜릿으로 코팅한 도넛으로, 도넛 위에 '도라에몽' 얼굴을 그대로 본뜬 사인판을 토핑해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함께 선보이는 '도라에몽 붕어팥 도넛'은 국내산 단팥 앙금을 넣은 붕어빵 모양의 도넛으로,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을 콘셉트로 했다.

'도라에몽 붕어팥 도넛'에는 붕어빵이 그려진 전용 종이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애니메이션 속에서 '도라에몽'이 가장 좋아하는 빵인 도라야끼의 팥을 모티프로 하는 등 귀여운 요소까지 더했다.

던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도라에몽의 얼굴 모양을 활용한 '도라에몽 쿠션'을 선보인다.

도라에몽 쿠션은 캐릭터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살려 디자인해 실용성에 귀여움을 더한 것이 특징으로, 11월 5일까지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예약 시 1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픽업 기간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로 예약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11월 6일부터는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 2000원 이상 구매하면 해당 굿즈를 5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하며 소진 시점은 점포별, 제품별 상이하다. (일부 점포 제외, 행사 진행 여부 및 잔여 수량 점포 사전 문의 필요)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캐릭터 콜라보 맛집인 던킨이 이번에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라에몽'을 활용한 도넛과 굿즈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무엇이든 척척해내는 '도라에몽'을 닮은 신제품을 즐기며 원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는 11월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던킨은 앞서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해즈브로의 '미스터 포테이토 헤드' 등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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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