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청년인턴, 다양한 견문과 지식을 넓히고 미래 도약과 성장을 위한 현장 체험 활동에 나서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인턴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 및 사기진작을 위해 운영지원과 직원 일동과 해양경찰청에 근무 중인 청년인턴 30명이 포스코이앤씨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해양경찰 청년인턴은 포스코이앤씨를 방문해 기업 소개, 시설 견학, 홍보영상 시청, 취업특강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스코이앤씨는 해양경찰청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펼치며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에 참여한 박강인 인턴은 “이번 기업탐방을 통해 기업경영과 직장문화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취업특강도 듣게 되어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하만식 운영지원과장은 “해양경찰 업무를 더욱 이해할 수 있도록 향후 경비함정,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현장부서 체험도 계획 중이며,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인턴의 미래 도약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견문과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범정부 차원에서 유능하고 다양한 청년들에게 일자리 경험 제공을 위해 6개월 체험형 청년인턴 100명을 채용하여 운영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청년이 공직사회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확대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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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