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수입육 전문 쇼핑몰 에이징그라운드와 함께 매월 1만원대 가격에 소고기 한 근(600g)을 구독권을 제공하는 ‘유독x에이징그라운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LG유플러스의 특화 구독서비스 ‘유독’을 통해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맛있는 소고기를 저렴하고 간편하게 공급하기 위해 숙성육 전문 쇼핑몰 에이징그라운드와 손을 잡았다.
*국가통계포털 ‘23년 9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월 대비 3.7%↑, 생활물가지수 전년 동월 대비 4.4% ↑.
유독에서는 에이징그라운드의 ▲블랙앵거스** 등심 600g 할인권(정가 2만9천900원) ▲초이스*** 차돌박이 600g 할인권(정가 2만9천800원)을 매월 1만6천900원에 제공한다. 이는 정가 대비 약 43% 저렴한 가격이며, 유독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이다.
**미국 농무부(USDA) 인증 블랙앵거스 ***USDA 인증 초이스 등급
유독에서 해당 상품을 구독한 뒤 발급받은 쿠폰번호를 에이징그라운드 온라인몰 상품 구매페이지에 입력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밖에도 유독에서는 에이징그라운드가 준비한 다양한 부위별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 생활팩(월 6만9천원) ▲스테이크 캠핑팩 베이직팩(월 3만9천원) ▲스테이크 캠핑팩 스탠다드팩(월 5만9천원) ▲스테이크 캠핑팩 프리미엄팩(월 7만9천원) 정기 구독권도 정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유독은 ▲OTT/뮤직 ▲도서/아티클 ▲식품 등 12개 카테고리 157개 상품을 제공한다. 여러 상품을 함께 구독하면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독 꿀조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유독에서 분기별 새로운 품목을 선정해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구독상품을 제공하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경 LG유플러스 구독사업담당은 “요즘 같이 식음료 등 생활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고물가 시대에 유독이 마련한 특별한 혜택을 통해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에게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고, 제휴사에게도 새로운 판로를 열도록 유독의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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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