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이천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기준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4세(1988. 1. 2. ∼ 2004. 1. 1. 출생자) 미취업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고,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응시료 지원 자격증은 토익을 포함한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및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자격시험에 적용된다.

청년 1인당 연 3회(회당 최대 10만원) 최대 30만원까지 실비 지원하며, 응시 점수나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면 모두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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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