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재의연금 모금행사에는 산림청과 소속ㆍ공공기관 직원들 2,536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모금해 ‘산림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합동 기부하였다.
또한, 산림청과 소속ㆍ공공기관 및 협회ㆍ단체 직원 260여 명은 7월 27일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산사태 피해지를 대상으로 총 10회 봉사활동도 실시하였다.
* (봉사활동 지역) 충남 공주·부여·논산·청양, 충북 청주·괴산, 경북 예천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산사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높은 대피체계를 강구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임업인들의 조속한 산림경영 복귀를 위해서도 아낌없는 지원과 대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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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