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지방재정 확충방안을 마련하고 현안 사항을 협업하기 위한 '맞춤형 세외수입 체납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세외수입 총괄부서(징수과)가 현년도 체납액이 2,000만 원 이상인 9개 부서를 찾아가 과태료, 이행강제금, 도로·하천 사용료 등 다양한 세입 과목의 각 특성에 맞춰 실무중심으로 체납징수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협업내용으로는 ▲각 부서별 체납현황 분석 및 문제점 지원 방안 마련 ▲체납자 재산압류 등 채권확보 및 체납처분 요령 지원 ▲업무 능력 향상 전산 시스템 교육 등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세외수입 체납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발생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효과적인 세수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부서 간 업무협업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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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