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19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7만 2천명(+2.5%) 증가하였다.
산업별로는 제조업(+118천명)과 서비스업(+243천명)에서 모두 증가했다.
제조업은 금속가공, 식료품, 자동차, 기타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으나,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가입 영향을 배제할 경우 둔화하는 추세다.
서비스업은 보건복지, 숙박음식·정보통신·전문과학기술·사업서비스 등에서 증가 지속하나, 도소매와 공공행정은 감소하였다.
7월 중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10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천명(+4.4%) 증가하였으며, 건설업(+2.8천명), 제조(+1.1천명), 정보통신(+1천명)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였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63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1천명(+3.4%) 증가하였고, 지급액은 9,582억원으로 446억원(+4.9%) 증가하였으며, 1인당 지급액은 약 151.2만원으로 2만 2천원(+1.5%)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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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