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갈고 닦은 기술로 탄탄한 중견기업을 이끌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 태성전기㈜ 신국수 대표이사, ㈜빛채 김현숙 대표이사 등 3명을 올해 4·5·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각각 선정하고, 7월 19일 14:00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시상식을 열어 고용노동부 장관 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 8월부터 매월 한 명씩 선정(2023년 6월 기준 총 196명)하고 있으며, 직업계 학교 등을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숙련기술인 중에서 선정한다.

이정식 장관은 “기능한국인들은 수십 년 동안 기술을 갈고 닦아 그 분야에서 우뚝 선 장인일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경험과 비결을 후배들과 사회에 나누는 데도 적극 실천하여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분들”이라면서,
“올해 9월 9일이 첫 ‘숙련기술인의 날’로 지정된 만큼 숙련기술인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숙련기술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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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