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7월 12일(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내 공사 중인 대규모 건설현장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현장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C&V센터 중회의실에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최근 인천 검단신도시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등 각종 사고 사례, 건설안전 및 콘크리트 내구성, 또한 건설현장에 필요한 안전규정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 건설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과 접목한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최근 건설현장에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첨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오송 국제도시 건설을 위해 다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금일 교육 후속 조치로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건설현장 점검 및 근로자 안전교육을 이달 중으로 추진하는 등 건설공사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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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