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은 7월 4일(화)~7월 5일(수) 1박 2일에 걸쳐 국방대학교 안보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외국군 고위 장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오송 국제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충북경자청은 국방대학교 외국군 고위장교 및 가족들 28명에게 국제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오송의 미래비전과 항공MRO와 UAM산업의 핵심클러스터로 자리매김 할 에어로폴리스 지구를 비롯하여 충북의 투자환경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마이스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오송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산업관광 및 생태 및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코스로 진행되었다.
산업관광으로 이동형 음압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웃샘㈜(청주시 옥산면 소재)과 최첨단 시설과 전문화된 장비로 국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의 OEM 식품기업이자 군납 식품업체인 ㈜교동식품(옥천군 옥천읍 소재)을 견학하고 생태관광으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대표 관광지인 청남대를 관람한 뒤 체류형 관광으로 증평의 벨포레리조트에서 숙박 및 관광을 하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충북경자청 맹경재 청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마이스 산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오송 국제도시 조성 및 에어로폴리스 지구에 항공MRO 및 UAM산업 조성을 위해 국방대 및 외국군 장교와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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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