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노사 ‘화합‧상생‧결속’ 다짐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해양경찰청과 “국가공무원노동조합 해양경찰청지부는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3년 상반기 노사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늘 오전 10시,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노사 상생협의회는 이명준 기획조정관과 도재만 노조 위원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의회에서 노사 양측은 교육, 근무조건 개선, 복지, 소통강화 등 9개 안건에 대해 향후 노사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명준 기획조정관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 노·사간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면서 “오늘 개최한 노사상생협의회가 해양경찰청과 노동조합이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재만 노조위원장은 “노사 간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무조건 및 복지 향상 등 조직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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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