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발빠른 대처로 대낮 강도미수 사건 조기검거

-발빠른 대응으로 조기 검거
-피해자 회복 사후 지원

▲ 안동경찰서 전경. 사진 = 안동경찰서 제공

[안동 = 뉴스채널A]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14일 10:46분께 안동시 어가골아랫1길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을 112신고접수 받고 신속한 출동과  초동조치로 범행 현장과 주변 CCTV 영상 판독을 통해 범인을 조기검거 했다고 밝혔다.


▲ 이미지는 기사와 관련없음. 이미지 = 뉴스채널A  CG


경찰은 금품을 강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를  빠른 현장출동과  형사, 지구대, 관제센터 등 전 기능 총력대응을 통해 현장 인근에 주차해 있는 차량의 블랙박스와  CCTV  10여대를 확인 , 11:50께 피의자가 흰색 승용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확인 후, 시내 일원 긴급배치 및 용의 차량 동선을 파악해  12:25께 태화삼거리에서 용의 차량을 발견하고 피의자를 상대 추궁하여 검거 했다.


신병과 사건은 안동경찰서 형사과 형사4팀에 인계되어 여죄 및 사실관계 등 보다 정확한 수사 중에 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피해자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트라우마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어,경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피해자보호 및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향후에도 철저한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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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