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빠른 대응으로 조기 검거
-피해자 회복 사후 지원
[안동 = 뉴스채널A] 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14일 10:46분께 안동시 어가골아랫1길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을 112신고접수 받고 신속한 출동과 초동조치로 범행 현장과 주변 CCTV 영상 판독을 통해 범인을 조기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금품을 강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피의자를 빠른 현장출동과 형사, 지구대, 관제센터 등 전 기능 총력대응을 통해 현장 인근에 주차해 있는 차량의 블랙박스와 CCTV 10여대를 확인 , 11:50께 피의자가 흰색 승용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확인 후, 시내 일원 긴급배치 및 용의 차량 동선을 파악해 12:25께 태화삼거리에서 용의 차량을 발견하고 피의자를 상대 추궁하여 검거 했다.
신병과 사건은 안동경찰서 형사과 형사4팀에 인계되어 여죄 및 사실관계 등 보다 정확한 수사 중에 있다.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피해자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아 트라우마를 겪을 것으로 예상되어,경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안동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피해자보호 및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향후에도 철저한 예방과 검거에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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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