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2023년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충청북도 제천과 경기도 수원 일원에서 실무자 역량 강화와 기업 간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은 ▲제천 및 수원 사회적경제 사례 견학을 통한 발전 방향 모색 ▲지난해 성과 공유와 올해 추진 현황 공유 ▲기업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한 사회적경제 선순환 방안 논의 ▲충북 사회적경제 주요 사례 및 성장 마인드 셋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탄탄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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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