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이하 ‘기농본부’)와 청주대학교( 이하 ‘청주대’)는 청주시 개신동 주공3단지아파트에서 ‘어쩌다 못난이김치’ 시식회, 이벤트, 현장판매 등의 판촉행사를 진행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판촉행사는 청주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 참여 학생들이 지역 가치 창출을 위한 PBL 프로그램으로 선정한 ‘어쩌다 못난이김치 판매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는 기농본부가 못난이김치와 홍보 전단지를 제공하고, 청주대 학생들이 행사를 기획하여 이벤트를 통해 못난이김치를 홍보했다.
기농본부 오세동 본부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충북도 현안사업인 ‘못난이김치’에 관심을 갖고, 김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주체적으로 판촉행사를 추진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청주대 PBL(Program Based Learning)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및 지역기업 등의 문제를 발굴하고, 주체적으로 현장 활동을 통해 해결해 가는 체험중심의 학습과 지역 가치 창출 등의 성과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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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