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5월 1주 차 유원시설 및 상·하수도 분야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이어 2주 차 건설현장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시민안전과 등 2개 부서를 합동 구성해 관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9일 점검에 참여한 임병주 부시장은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과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으며 현장 관계자의 현장설명을 들은 후 인명피해 유발요소를 사전 파악하고 피해발생을 예방하고자 안전관리계획 및 추락방지, 가설계단 등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공사장으로 지오엘리먼트 안성공장 증축공사 등 3개소를 점검했으며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사와 합동으로 유해·위험요소를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으며 점검 결과 보수·보강 사항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임병주 부시장은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경각심을 가지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공사장에 대해 안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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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