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최우수홍보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관광 33선과 함께 생활, 체류 관광을 주제로 준비한 ‘관광의 중심 충청북도’ 홍보관에서는 먹고, 쉬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여행온 듯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람회 동안 충북도 홍보관에는 천여 명 정도의 관람객들이 찾았으며 △지역의 디저트를 제공하는 사진 이벤트 △어린이들을 위한 호수여행 증강현실 체험 △충북관광을 위한 설문조사에도 900여명 정도가 참여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장우성 관광과장은 “최우수 홍보상은 관람객 분들이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홍보관뿐 아니라 충북에 오시는 관광객 분들에게도 최우수 홍보상을 받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충북관광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서울국제관광전(SITF2023)은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국제적인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43개국 208여 기관 및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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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