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직원들간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직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4월 11일에 ‘상호 존중의 날’(올해 4번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호 존중의 날은 ‘갑과 을이 아닌 상호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1=1)’는 의미에서 매월 11일로 지정하였다. 이날은 직원들이 △서로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직위, 직급, 나이를 불문하고 상호 경칭 사용하기, △사적업무 지시하지 않기, △개인 사생활 존중하기 등 존중 에티켓을 실천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고상현 소장은 솔선수범하여 아침 출근길에 웃으며 직원들과 인사하는 행사를 갖고 청렴하고 갑질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전직원이 갑질행위 자가진단을 실시하여 간질 인식 제고에 노력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매년 반부패청렴대책 추진계획을 세우고 중단없는 반부패 개혁으로 더욱 공정한 산림과학연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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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