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3 월 28 일 오전 10 시 ,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 대회의실에서 국 토교 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 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 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 첨단항공과장 , 항공안전기술원장과 성남시를 포함한 실증도시 15 개 지자체가 참석해 실증도시 지자체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성남시는 최초로 3 년 연속 실증도시 사업을 하는 기초지자체로서 4 차산업 특별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
이번 공모사업에서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 , 베이리스 등 10 개 참여기관과 성남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 공원 배송 드론 ’, ‘ 지하 하수관로 드론 점검 ’, ‘ 화재 진압용 드론 ’ 등 총 3 개 분야에 대한 실증 사업을 올해 11 월 말까지 추진한다 .
이 정문 4 차산업추진단장은 “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 ” 며 “ 이를 통해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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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