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시군 ‘귀농귀촌 1번지 충북’ 실현에 힘 모아


충북도는 15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도-시군 귀농귀촌 담당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시군 귀농귀촌 담당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촌지역의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민선8기 충북의 귀농귀촌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귀농뿐 아니라 취농, 창업, 취업 등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지원정책 확대 등 도의 귀농귀촌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새롭게 발굴된 시책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군별 우수시책 추진사례와 귀농귀촌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인구소멸시대에 귀농귀촌은 농촌과 도시를 살리고 더 나아가 충북과 대한민국을 살리는 해법”이라며 “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협력을 강화하여 귀농귀촌 1번지 충북을 만들어 나가자”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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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