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00m 챔피언 Marcell Jacobs, PUMA 합류


이탈리아의 올림픽 100m 챔피언 Marcell Jacobs가 스포츠 기업 PUMA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토요일 우치에서 열리는 올렌 컵(Orlen Cup)에서부터 PUMA의 제품을 착용한다.

Jacobs는 멀리뛰기 선수로 경력을 시작했지만 지난 몇 년 동안 100m 올림픽 금메달과 4x100m 계주를 포함해 단거리 경기에서 일련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는 또한 유럽 100m 챔피언이자 세계 및 유럽 60m 실내경기 챔피언이기도 하다. 그의 100m 개인 최고 기록은 9.80초이다.

PUMA의 스포츠 마케팅 책임자인 Pascal Rolling은 “우사인 볼트에 이어 올림픽 100m 챔피언 마르셀 제이콥스를 PUMA의 가족으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PUMA는 올해와 내년 매우 중요한 육상 경기를 앞두고 Marcell Jacobs, Andre de Grasse, Shericka Jackson, Elaine Thompson-Herah와 같은 놀라운 선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Jacobs는 Instagram에서 ‘crazylongjumper’라는 아이디로 1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전 세계 많은 팬들과 소통한다. 운동에서의 성공과 훌륭한 인성의 조합은 PUMA의 이상적인 모델로 적격이라는 평가다.

Jacobs는 PUMA의 evoSPEED TOKYO NITRO 트랙 및 필드 스파이크를 착용할 예정이다. 이 스파이크는 발 앞부분에 적용한 PUMA의 NITRO Elite 폼 기술과 전체 길이의 Pebax 플레이트로 힘과 추진력의 궁극의 조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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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