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롯데홈쇼핑 통해 스위스 비즈니스 6박 8일 패키지 판매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으로 내년 4월부터 매주 3회(월, 화, 토) 출발1인 849만원(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부터5대 명산(리기산, 융프라우, 피르스트, 알레치빙하, 마테호른) 모두 방문전 일정 4성급 일급 호텔 숙박 및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4회 포함

롯데관광개발은 18일 오후 9시 3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매주 3회(월, 화, 토)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취리히공항으로 출발하며, 금액은 1인 849만원(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부터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롯데관광개발이 명품 관광의 자존심을 걸고 선보이고 있는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의 고품격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유럽, 미주 등 지역별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출시했던 이집트 특별 전세기 패키지는 10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비즈니스 상품에도 불구하고 523개 전 좌석이 판매된 바 있다.

이번 상품의 하이라이트는 스위스의 대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5대 명산(리기산, 융프라우, 피르스트, 알레치빙하, 마테호른)에서의 하이킹(4회)이다.

리기산 코스(리기 쿨룸 - 리기 슈타펠)를 시작으로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의 37번 코스(아이거글렛처 - 클라이네 샤이덱), 유럽 최대 규모의 빙하 알레치 코스, 마테호른 코스(로텐보덴 - 리펠베르그) 등에서 스위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전 일정 4성급 일급호텔에서의 숙박을 비롯해 알프스의 절경을 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4회)에서의 특식, 비즈니스 상품에 걸맞는 넉넉한 자유 시간과 여유로운 티타임을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리기산 루체른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LOK7 레스토랑, 융프라우 정상의 만년설이 한 눈에 들어오는 아이거글렛처 레스토랑, 마테호른의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리펠하우스 1853 레스토랑, 레만호수와 포도밭이 어우러진 파노라믹 뷰를 즐길 수 있는 Le Deck 레스토랑 등에서 미트 퐁뒤, 치즈 퐁뒤, 라클렛, 파스텔리, 뢰스티 등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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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