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가 ‘제2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역대 수상 브랜드 중 대통령상을 수상한 비타민제 브랜드는 GC녹십자 비맥스가 처음이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 제도로 △브랜드 경영 정책 △브랜드 경영 활동 △브랜드 경영 성과 △적격성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 제도는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인 기업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기타 기관 등 단체가 보유한 다수의 브랜드를 심사하기 때문에,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 크다.
GC녹십자의 비맥스는 2012년 처음 출시된 고함량 비타민제로, 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 종과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육체 피로와 체력 저하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맥스는 총 일곱 종류로 구성됐으며 △만 12세 이상의 온 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비맥스 액티브’와 ‘비맥스 골드’ △체내 에너지 생성 및 육체 피로 회복에 강력한 도움을 주는 대표 제품인 ‘비맥스 메타’ △여성에게 추천할만한 비타민 ‘비맥스 비비’ △비타민B와 마그네슘을 고함량 함유한 ‘비맥스 엠지플러스’ △만성피로에 효과적인 ‘비맥스 메타비’ △장년층을 위한 ‘비맥스 에버’ 등이 있다.
GC녹십자는 비맥스가 2017년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이후, 주력 제품인 비맥스 메타의 신선한 TV 광고 등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지난해에는 매출 500억원을 달성한 효자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이원재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지금까지 수많은 약사님과 소비자로부터 받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의 최고 포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맥스는 GC녹십자를 대표하는 일반의약품 브랜드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8월에는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종합영양제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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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