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자체 제작 콘텐츠 ‘TO DO’에 관심 집중…믿고 보는 ‘Gen Z 버라이어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자체 제작 콘텐츠 ‘투 두(TO DO X TXT)’가 독특한 콘셉트와 다섯 멤버의 개성을 담은 트렌디한 편집을 내세워 ‘Gen Z 버라이어티’로 주목받고 있다.
‘투 두’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자체 제작 콘텐츠로, 2020년 1월 첫 편을 시작으로 지난 28일까지 총 9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투 두’는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맞춤형 콘셉트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임에 도전한 ‘오 마임 오 마임 대혼란 대혼란’, 다섯 멤버의 동체 시력, 먹을 복 등 세부 프로필을 확인한 ‘딱히 궁금해해본 적은 없지만 들어보니 한번 확인은 해볼까 싶은 내 아이돌의 프로필’, 사생대회 콘셉트의 ‘여름이라규~’, 휴닝카이가 호스트로 진행한 ‘휴닝이 하고 싶은 대로 해요’ 등 다양한 소재에 재치 있는 자막과 편집이 어우러진 콘텐츠가 쏟아졌다.
각 에피소드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 모습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때로는 허당기 넘치는 면모를 보이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다섯 멤버는 촬영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고, 서로를 속고 속이는 눈치 싸움을 펼치며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투 두’는 Z세대에게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Gen Z 버라이어티’로 주목받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하이브 사옥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 사내 캠핑을 즐기는 ‘하이브 무법자들’ 편에서는 제작진이 강아지 탈을 쓰고 퀘스트를 제공하는 NPC(Non-Player Character)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진짜 왕자를 가린 ‘현실에서 아이돌인 내가 이세계 왕자님?!’ 편은 ‘로맨스 판타지’ 콘셉트를 차용했다.
‘투 두’를 향한 뜨거운 인기는 조회수와 인기 동영상 랭킹 등 수치로 증명된다. 플라잉 요가에 도전한 ‘날아오르라 두밧두여’ 편 217만, ‘하이브 무법자들’ 편 137만, 파자마 파티 콘셉트의 ‘두밧두잠자리자리’ 편 126만, 서바이벌 게임을 담은 ‘Fire In The Hole’ 편 101만 등 100만회 이상 조회된 에피소드가 여러 편이다. 또한, ‘두밧두 잠자리자리’ 편은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동영상 1위에 올랐고 ‘휴닝이 하고 싶은 대로 해요’, ‘현실에서 아이돌인 내가 이세계 왕자님?!’ 등 다수의 에피소드가 인기 동영상 톱10에 랭크됐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년 1월 미니 5집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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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