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출연 확정...'멜로퀸'으로 컴백



배우 문가영이 더욱 깊어진 멜로 연기로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문가영이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하는 곳에서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 매일 웃음짓는 ‘안수영’ 역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 드라마.

안수영은 버거운 현실에 치여 사랑을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모래성 같은 것이라 여기는 냉소적인 인물. 이런 그가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온 남자로 인해 설렘을 느끼게 되고 이 설렘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문가영은 올해 방송된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여신강림’, ‘그 남자의 기억법’ 등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국내외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이번 ‘사랑의 이해’를 통해 더욱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멜로 장르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출연작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문가영의 차기작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오는 2022년 하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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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