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게임에 필요한 건? 체력+두뇌+운! 초접전 속 펼쳐진 유쾌한 승부!
르세라핌, 가위바위보 최강자 홍은채 → 꼴찌 카즈하! 반전에 반전 거듭한 게임
르세라핌(LE SSERAFIM)이 자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에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와 유쾌함을 전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지난 7일 오후 8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버라이어티 예능 ‘르니버스’ 5화를 공개했다. 이들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고정 예능 ‘르니버스’는 매번 새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되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탐험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다섯 번째 에피소드는 지난 화에 이어 가위바위보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게임으로 꾸며졌다. 게임에 진심인 멤버들은 농구 슛 넣기, 축구공으로 과녁 맞추기, 훌라후프 하며 장애물 통과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거침없는 기세로 수행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반면, 김채원은 게임에 참여할 때 지불해야 하는 ‘핌’이 하나도 없는 상황. 사쿠라에게 애절하게 ‘핌’이 없다고 말해 봤지만 사쿠라는 쿨하게 “수고했다”라며 돌아섰고, 카즈하 역시 못 들은 척 도망가는 등 ‘찐친 케미’가 뿜어져 나왔다.
게임의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홍은채는 중간에 많은 카드를 잃었음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가위바위보 최강자로 우뚝 섰고 최종 꼴찌가 된 카즈하는 당황하며 “꼴찌는 생각도 못 했다. 중간은 될 줄 알았다”라며 탄식을 내뱉어 폭소를 자아냈다.
오는 14일 공개될 ‘르니버스’ 6화에서는 갑작스러운 비 소식으로 예정된 촬영이 취소되면서 분량을 뽑기 위한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18주 연속 진입해 올해 데뷔한 K-팝 아이돌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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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