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 신규 캐릭터 스포일러 및 인물 관계도 공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 착호)’가 신규 캐릭터 스포일러와 인물 관계도를 공개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예고했다.
‘7FATES: CHAKHO’는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롭게 등장할 캐릭터와 이야기 전개에 관한 스포일러를 선보인데 이어, 18일에는 7인의 범 사냥꾼 완전체를 포함해 등장 인물들을 소개하는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7FATES: CHAKHO’는 부패한 세상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범의 격돌을 그린 어반 판타지 활극으로, 범과 지독하게 얽힌 운명을 지닌 일곱 명이 범 사냥꾼 팀 ‘착호’를 결성하여 혼돈한 세계를 헤쳐 나가는 모습을 웹툰과 웹소설로 동시에 펼쳐내고 있다.
현재까지 전개된 ‘7FATES: CHAKHO’는 범이 인간들을 끔찍하게 습격한 ‘인왕산 사건’을 맞닥뜨린 소년 ‘제하’와 수천년 동안 범 세계를 지키는 바위에서 인간으로 깨어난 영물 ‘하루'가 자신들이 범들을 가두는 봉인을 풀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거친 도시의 뒷골목에서 홀로 살아남은 시니컬한 총기 전문가 ‘도건’, 범에게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범 사냥에 뛰어들게 된 양궁선수 ‘환’, 범과의 사랑에 빠지고 만 자유로운 영혼 ‘주안’ 등 범에 얽힌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차례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16일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포일러 콘텐츠를 통해 ‘범에게 납치당했다 살아 돌아온 인간’과 ‘범을 잡아먹었다고 알려진 인간’으로 묘사된 ‘세인’과 ‘호수’의 등장이 예고됨에 따라 마침내 한자리에 모이게 될 7인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도 범사냥을 위해 팀을 결성한 제하와 하루, 도건, 환, 주안을 중심으로 날카로운 눈빛의 호수와 세인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범 사냥꾼으로 소개됐다. 여기에 라이벌 범 사냥꾼 팀인 '호랑나비'와 이들이 쫓고 있는 범 종족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숨막히는 케미와 갈등이 펼쳐지며 이야기 전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7FATES: CHAKHO’는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 ‘착호갑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설정과 운명으로 묶인 7인 ‘팀 착호’와 요괴 ‘범’들의 대결을 시원한 액션으로 펼쳐내며 새로운 느낌의 ‘K-어반판타지’, ‘조선펑크액션’으로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웹툰의 경우 인기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제작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가 참여, 근미래의 가상도시 ‘신시’를 배경으로한 전투를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며 스케일과 디테일을 모두 잡은 수준 높은 작화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가혹한 운명에 내던져진 ‘7FATES: CHAKHO’의 서사를 그대로 담은 방탄소년단 슈가 프로듀싱, 정국 가창의 OST ‘Stay Alive (Prod. SUGA of BTS)’가 공개되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OST를 통해 표현된 이야기와 같이 ‘7FATES: CHAKHO’는 앞으로 운명으로 묶인 7명의 범사냥꾼들이 함께 시련을 이겨내며, 왜 7명이어야 하는지 그 운명은 무언인지를 다이내믹한 스토리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는 매주 토요일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웹툰, 웹소설로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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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