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산 농식품·대한민국식품명인 생산 제품 등 400여개 품목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식품 선물꾸러미 소개 누리집 ‘마음이음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이음마켓에서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지역 특산 농식품 170여개, 대한민국식품명인 및 청년후계농 생산 제품 60여개 등 400여개의 선물꾸러미를 둘러볼 수 있다.
농식품부는 경기 마켓경기, 충북 청풍명월장터, 경북 사이소 등 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장터 누리집을 연계, 지역특산물 등도 선택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구성했다.
마음이음마켓은 명절 이후에도 약 2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구매를 원할 경우에는 누리집의 상품을 선택(클릭)하면 해당 상품 판매처(누리집)로 연결돼 결재와 주문을 하면 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우리 농식품 판로를 확충하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좋은 품질의 농식품 선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음이음마켓을 준비했다”며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추석 선물을 준비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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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