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관련 신사업을 실증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미래 교통 수요 분석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최고의 신기술 테스트 베드로 평가받는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25일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u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이제부터는 방역의 최우선 목표를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는데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온국민의 협조에도 불구하고 오미크론의 본격적인 확산이 현실화되어 불과 며칠 만에 하루 확진자 수가
엔에이피에스가 설 명절을 맞아 메타버스 플랫폼 밋페이지에서 차례를 지낼 수 있는 스페이스를 추가하고, 설 전용 스폐셜 아바타 4종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커지며 방역 당국이 설 명절 전후로 국민들에게 귀성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면서 멀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 등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세부사항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다.보건복지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아동수당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가격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에너지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지원단가를 9000원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단가 인상으로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수급가구의 평균지원액은 10만9,000원에서 11만8,000원으로 9,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매년 심사를 거쳐 발표하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기업의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신청서를 오는 4월에 제출하기로 했다. 또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올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5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SK가 그룹 내 친환경 사업 분야의 연구개발(R&D) 인력과 역량을 결집하는 대규모 연구시설을 새로 만든다. 주요 그룹 가운데 그린 비즈니스 신기술 개발을 전담할 R&D 인프라 조성에 나선 것은 SK가 처음이다.SK그룹은 25일 경기도 부천시와 손잡고 부천대장신도시 내
정부가 국내 요소수 시장 수급 안정세에 따라 요소·요소수 매점매석 금지 고시를 1월 말에 해제하고 수출제한 조치는 3월말까지 두 달 연장한다.기획재정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 43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부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 탄소중립, 경제회복 기여 등 국정 주요현안 대응에 노력한 기관이 대체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무조정실은 25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2021년도 정부업무평가 결과’를 보고, 장관급 기
삼성전자가 ‘CES 2022’에서 선보인 TV 신제품들이 글로벌 인증기관들로부터 잇따라 ‘시청 안전성’과 ‘색상 정확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2022년형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는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인 VDE (Verband Deutscher Elektrotec
가수 최예나가 데뷔 앨범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최예나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ˣ‿ˣ (SMiLEY)'의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은 호텔 문을 열고 들어가는 최예나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최예나는 다투고 있는 커플에게
말랭이 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며 새로운 군산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13일 군산시에 따르면 말랭이마을 조성사업은 신흥동 일원 10,000㎡에 전시관 8동, 레지던스 9동, 서비스공간 8동으로 지난 2015년에 시작해 2021년 완공됐다.투입된 사업비는 총 72억으로
포스코가 인도 아다니(Adani) 그룹과 친환경 일관제철소 등 합작사업을 추진한다.양사는 7일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김학동 철강부문장(부회장) 및 아다니 가우탐(Gautam) 회장, 카란(Karan) 항만•물류사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포괄적 협력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지역경제는 나라 경제의 근간”이라며 “특히 지역의 활력을 살리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문 대통령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비롯해 지역 소비 회복 방안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