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이 주도해 쇠퇴지역에 주거·상업·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지역복합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경기 고양시에서 첫 삽을 떴다.국토교통부와 고양시는 16일 고양시 성사동(원당역 환승주차장 내)에서 고양성사 혁신지구 착공식을 개최하고 도시재생 혁신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 말 민간부문 사전청약 물량 중 서울 인근 도심지를 중심으로 한 첫 민영주택 사전청약 6000호 물량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17일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에서 “민간 부
앞으로 공공택지에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민영주택에 대해서도 사전청약이 시행된다. 또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의 30%를 소득 또는 자녀수에 관계없이 추첨으로 공급하고,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의 30%를 소득을 초과하는 가구 및 1인 가구에 대해서도 청약기회를 준다.국토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에 있는 청담삼익, 잠실진주, 수색6구역 등 재개발·재건축 조합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다수의 불법행위가 발견돼 3곳 모두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점검 결과 조합 운영 및 시공사 입찰 등 분야에서 총 69건의
정부가 공시가격 1억원 이하 ‘저가아파트’ 거래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인다.국토교통부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의 저가아파트(공시가격 1억원 이하) 매수 법인과 외지인에 대한 실거래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작년 7월부터 올해 9월
인천광역시는 9일 검단신도시 내에 건립될 예정인 (가칭)검단신도시박물관이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올해 8월 서면심사, 9월 3일 건립 예정 부지 현장실사, 10월 29일 심사위원회 대면보고
서울 도봉구가 창동 산159-1번지(창일초교) 일대 보상이 완료된 배나무 과수원과 기존 초안산근린공원 부지에 새로이 산책로, 전망대, 테마정원(포토존), 휴게시설 등이 어우러진 '도심 속 동네 뒷산 공원화'를 조성해, 지난 10월 말 준공했다.'동네 뒷산 공원화 사업'
국토교통부가 전국 도시의 스마트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를 조성할 방침이다.국토부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개념의 지역거점 스마트시티를 2025년까지 16곳 선정해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지역거점 스마트시티는 도시공간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제각각이고 다소 모호했던 분양가상한제 심사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돼 사업 예측성이 높아진다.또 민간 사업자가 사전청약을 하는 경우 추정 분양가 산정을 위한 기준과 절차도 마련됐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분양가상한제 심사 매뉴얼’과
부동산개발업을 하며 최소 요건인 전문인력 2명을 확보하지 않거나 변경된 등록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74개 업체가 경기도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8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도내 697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위법행위를 조사해 전문인력을 2명 이상 확보하
부산시가 어제(4일), 부산시 공원녹지의 장기 비전과 실현방안을 마련하는 「2040 부산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총괄계획가(MP, Master Planner)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앞으로 민·관 공동 도시개발 사업에서 민간이 과도한 이익을 취하지 못하도록 민간의 이윤율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이윤율 상한을 초과해 발생한 이익은 지역 내 공공목적 사업에 재투자하도록 하고, 공공의 출자 비율이 절반을 넘는 주택사업에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다.국토
올림픽대로 강일IC, 한강 고덕수변공원 인근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3단지에 '25년 총 1,305세대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들어선다. 대지면적 51,845㎡에 연면적 178,021㎡, 지하 2층~지상 29층의 아파트 17개동 규모로 건설된다.전 세대 100% 공공분양으로
주택공급 확대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오세훈표 ‘스피드 주택공급’이 순항 중이다. 서울시는 인위적인 개발 억제 정책으로 발이 묶여있었던 다양한 주택공급사업들에 대한 행정절차를 정상화하면서 약 8만호에 대한 공급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 취임
경기도가 정부의 공공정비사업 후보지인 수원시 고색동 일원 9만1,964㎡를 오는 9일부터 2023년 11월 8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수원시 고색동 88-1번지 일원은 지난 10월 29일 국토교통부의 ‘3080+ 민간 제안 통합공모’ 후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