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관련 메시지를 담은 어린이 창작 그림 공모전
대상 당선작에 ‘환경부 장관상’ 수여
중대한 환경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어린이를 위협하는 부정적 환경 개선 아이디어 공유 기대
아이코리아가 전국의 만 3세~만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4회 아이코리아 아이그리다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접수한다.
환경부와 교육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아이그리다 공모전’은 전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창작 그림 공모전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이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3세~만 5세(2019~2021년생)까지의 어린이로, 어린이 한 명당 하나의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은 4월 1일(화)~30일(수)까지 접수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 9일(월)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500만원으로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해 △대상(1명) 2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100만원 △우수상(2명)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대상 당선작에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작품을 가장 많이 출품한 유아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 한정) 5곳에는 아이코리아에서 개발한 교재교구(각 50만원 상당)를 상품으로 증정한다.
아이코리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중대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어린이를 위협하는 부정적 환경을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환경’ 관련 메시지를 담은 창작 그림(8절 도화지 크기)과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그리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원 홈페이지와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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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