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명절 증후군’ 관련 소비자 설문 공개… 명절 증후군 완화할 주방 솔루션으로 다양한 기능 겸비한 멀티 쿠커 제안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도 명절 증후군은 여전… 91.2%가 명절 앞두고 스트레스 경험
명절 후에도 10명 중 8명이 극심한 피로 느껴, 충분한 휴식의 필요성 토로
연휴 내 요리 부담을 덜어줄 멀티 쿠커 제품에 소비자 관심 집중… 73.8%가 ‘관심 있다’ 응답


소형 주방가전 브랜드 닌자(Ninja)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현대인들이 겪는 명절 준비 과정의 스트레스와 명절 증후군에 대한 소비자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설 명절을 맞아 가사 노동,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겪는 명절 준비의 어려움과 명절 이후에 이어지는 명절 증후군으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한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3일간 만 30세~54세 성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명절 증후군이란 명절 기간을 포함해 그 전후로 발생하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의미한다. 팬데믹 이후 명절 풍습이 달라지며 가족 간 모임의 규모와 형식이 변화했지만, 설문 응답자의 91.2%가 명절 준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했으며, 81.2%는 명절 이후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겪는다고 답해 여전히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음을 시사했다.

설문에 따르면, 주요 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장보기, 용돈 지출 등의 경제적 부담(70.2%) △과도한 요리 및 장시간 가사 노동(66.9%) △시간 부족으로 인한 준비 압박(15.1%) 등이 지목됐다. 특히 1, 2번 응답에 모두 포함되는 명절 음식 준비와 관련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됐으며 △번거로운 뒷정리 △체력 소모 △요리에 소요되는 시간 등이 주된 부담 요인으로 손꼽혔다. 응답자의 43%가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을 음식 준비에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35.7%는 하루 6시간 이상을 투자한다고 응답해 명절 음식 준비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명절 증후군이 비단 명절 이전과 명절 기간 중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명절 이후의 연휴 기간까지 이어진다는 것이 설문을 통해 나타났다. 응답자의 81.2%가 명절 이후에도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경험한 것으로 답한 것이다. 이들은 명절 이후에도 △극심한 피로감(80.3%) △스트레스나 우울감(52.2%) △소화불량 또는 식욕 저하(28.1%) 겪은 적이 있다고 호소했다. 연휴 기간 전반에 걸쳐 축적된 명절 증후군 증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채택하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85%가 충분한 휴식을 꼽았으며, 여행 및 외출이 30.8%로 그 뒤를 이어 평소보다 과중한 가사 노동 및 가족 모임으로부터의 자유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닌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명절 증후군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도도 확인했다. 설문 응답자의 73.8%가 연휴 기간 중 요리 부담을 줄여줄 제품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다양한 음식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기능(69.4%) △요리 시간 단축을 돕는 기능(68.6%)에 높은 선호를 보였다. 이는 연휴 기간 중 요리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로, 특히 연휴 기간 중 요리하는 데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을 투자한다는 답변(43%)과도 연결된다.

이에 닌자는 연휴 기간 소비자들이 느끼는 요리와 가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솔루션으로 ‘닌자 콤비 올인원 멀티 쿠커’를 제안한다. 닌자 콤비는 12가지 기능을 한 대에 담은 멀티 쿠커로 연휴 동안 소비자들이 느끼는 △번거로운 뒷정리 △체력 소모 △요리에 소요되는 시간 등 명절 증후군의 주요 부담 요인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에어프라이와 스팀 모드를 동시 적용할 수 있는 닌자 ‘콤비 쿠커(Combi Cooker)’ 모드를 탑재한 이 제품은 제품 상·하단 트레이에 각각 재료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예열 시간을 제외하고 15분 안에 불고기와 된장찌개처럼 조리법이 완전히 다른 두 가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내부 트레이와 팬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조리 후 뒷정리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어 연휴 가사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연휴 기간에도 간편하게 맛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요리 부담을 덜고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닌자 브랜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명절 이전부터 명절을 지난 뒤의 연휴 기간까지 축적된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닌자는 주방에서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도록 요리 시간을 단축하고 신체적 피로를 줄이는 등 생활 속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제품 개발에 계속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연합국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