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Apocalypse'표 콘셉츄얼 아우라를 예고했다.
포레스텔라는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Apocalypse (아포칼립스)'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는 강렬한 블랙 앤 레드 색감의 제복 차림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레스텔라 특유의 기품 있는 아우라는 물론, SF 영화를 연상시키는 콘셉츄얼한 비주얼과 스타일링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pocalypse'는 포레스텔라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단체 신곡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주 내내 무빙 로고에 이어 멤버들의 개인컷과 단체 티저가 공개되며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하고 있다. 포레스텔라의 유의미한 시도가 또 한번 펼쳐질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는 탄탄한 가창력과 환상적인 하모니, 그리고 폭넓은 소화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느낌과 스토리를 풀어내며 크로스오버 장르의 폭을 넓혀오고 있다. 지난해 랩 파트가 포함된 댄스곡 'KOOL (쿨)'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기도 했다.
올해도 포레스텔라는 자신들만이 가능한 새로운 작품을 준비했다. 막내이자 베이스 고우림이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인 동안, 포레스텔라 세 멤버는 공백 없는 단체 활동으로 계속해서 팬들과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계획이다.
앞서 KBS 2TV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 축하무대로 선보인 'Piano Man (피아노 맨)'을 정식 리메이크 음원으로 발매하고, 라이브 쇼 'Forestella Night Live (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 FNL)'를 성료한 포레스텔라는 이달 'Apocalypse' 발매에 이어 내달 단독 콘서트로 허슬 행보를 이어간다.
포레스텔라의 새 디지털 싱글 'Apocalyps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후 6시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THE ILLUSIONIST (더 일루셔니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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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