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 전공 학생들, 피아노·성악·관현악 공연 선봬
광주예술중학교는 지난 12일 예향홀에서 학생, 교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1학기 앙상블음악회’를 개최했다.
‘앙상블 음악회’는 예술중학교 음악 전공 학생들이 만든 아름다운 하모니를 관객들에게 선보여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는 ‘국악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피아노 앙상블 ▲성악 앙상블 ▲관현악 앙상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재학생 전체가 ‘바람의 빛깔’, ‘촛불 하나’를 한목소리로 합창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광주예술중·고등학교 곽미경 교장은 “공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연주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음악인으로서 면모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연합국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