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가장자리까지 바삭한 ‘고메 바삭엣지피자’ 2종 출시


CJ제일제당이 냉동피자 신제품 ‘고메 바삭엣지피자’ 2종(슈퍼슈프림·리얼불고기)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슈퍼슈프림·리얼불고기 등 신제품 2종 선보여…美 디트로이트 피자를 원형 피자에 접목
‘고메 바삭엣지피자’는 도우 끝까지 치즈를 올린 후 뜨거운 철판에 구워 만든 ‘치즈코팅엣지’로 가장자리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뉴욕, 시카고와 함께 미국 3대 피자로 사각 모양이 상징적인 디트로이트 피자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원형 피자에 접목시켰다.

이번 신제품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슈퍼슈프림’과 ‘리얼불고기’ 2종으로 선보였다. ‘슈퍼슈프림’은 진한 토마토소스에 햄과 각종 야채 토핑으로 기본에 충실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리얼불고기’는 간장 양념으로 달달한 맛을 낸 불고기와 야채 토핑에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와 짭짤한 체다 치즈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낸다. 순한 맛으로 어린이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에어프라이어에 약 10분만 조리하면 집에서도 쉽게 전문점 수준의 갓 구운 듯 바삭한 식감의 피자를 즐길 수 있다.

‘치즈코팅엣지’로 가장자리까지 바삭한 식감, 클래식한 맛으로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 구현
CJ제일제당은 ‘고메 바삭엣지피자’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오는 14일까지 이마트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7월 11일부터 2주 동안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에서는 신제품 론칭 기획전도 진행 예정이다.

최근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가성비와 편의성을 동시에 갖춘 냉동 피자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CJ제일제당 냉동 피자의 매출(’23년 4월~’24년 3월)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김지은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팀장은 “신제품 ‘고메 바삭엣지피자’는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수준에 버금가는 맛 품질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다채로운 메뉴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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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