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할 유,초,중학교 중 68개교를 대상으로 기록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학교 기록관리 현장점검은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효율적 활용에 그 목적이 있으며 △기록관리 인식 △중요기록물등록및관리 △기록물정리 △비전자기록물 이관 △문서고관리 5분야 13항목에 관해 학교에서 제출한 자체점검표의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점검은 3년 주기로 관할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를 통해 기관별 점검결과 및 조치사항을 안내하고 개선 후 그 결과를 피드백 받는다.
또한 점검결과 우수학교 4개교를 선정하여 유공자를 표창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업무 담당자의 사기 진작과 관리자 인식 전환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성철 교육장은 “학교 기록관리 현장점검 통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록물 관리에 대한 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와 교육을 통해 미흡한 사항들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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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