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브랜드 ‘격물공부’가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7월 2일 오픈한다.
조선호텔의 플라워 브랜드인 격물공부는 자연의 색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팔레트와 그래픽 모티브를 바탕으로 자연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풀어내어 격물공부만의 독창적인 플라워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연 본연의 텍스처가 살아있는 소재와 형태가 자유로운 유리, 세라믹 화기를 과감하면서도 조화롭게 매치하여 조형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격물공부는 격물공부만의 품격과 예술성을 한층 더 다채롭게 선보이며 격물공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의 오픈을 앞두고 유리 공예가 양유완 작가와 금속 공예가 윤여동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총 7종의 특별 화기를 선보인다.
유리 공예가 양유완 작가와 함께 선보이는 화기 컬렉션은 액체 상태의 유리를 입으로 불어 모양을 만드는 ‘블로잉’ 기법을 활용해 화려하게 피어오른 형형색색의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표현해냈다. 비정형의 모양으로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 화기는 격물공부의 플로리스트들이 디자인한 플라워가 더해져 생동감 넘치는 작품이 된다.
금속 공예가 윤여동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화기 컬렉션은 금속을 망치로 두드려 금속 본연의 거친 느낌과 매끄러운 질감이 어우러진 표면에 알루미늄과 적동 소재에 각각 어울리는 색의 박을 입혀 꽃의 화사함을 담았다. 꽃잎을 연상시키는 동글동글한 모양의 화기 윗부분과 비비드한 컬러로 화려함을 더한 이 금속 화기는 격물공부의 유니크한 플라워 디자인과 어우러져 조형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이밖에도 백화점 입점을 기념하여 격물공부 백화점 매장에서 상품 구매 시에는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나무로 불리며 진한 우드 향으로 자연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천연 인센스 팔로산토 스틱을 7월 한달간 선물로 증정한다.
격물공부 부티크는 신세계 백화점 본점 신관 지하1층과 강남점 지하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격물공부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 백화점 입점을 통해 격물공부는 호텔을 넘어 더 넓은 영역에서 호텔 플라워의 품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격물공부만의 예술적 안목을 담은 폭넓은 상품을 통해 일상 속 예술적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브랜드 ‘격물공부’는 자연과 사물의 이치를 깨우쳐 하나하나 공을 들여 만들겠다는 철학을 전달하며 2008년 런칭 이래 독보적인 호텔 플라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연과 사물이 갖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해 일상 속 예술적 영감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는 조선호텔만의 품격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플로럴 아티스트리를 쌓고 있다.
격물공부는 부티크점과 웨딩, 백화점, 럭셔리 파트너사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호텔 플라워 부티크만의 품격과 격물공부만의 예술적인 터치를 완성해온 플로리스트 전문가를 중심으로 플라워 큐레이션과 스타일링 서비스를 포함, 플라워 클래스, 구독형 정기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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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