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얼음생수 110만개로 폭염 이긴다


19일(수) 울산의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은 현장 작업자들에게 얼린 생수를 지급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7일(월)부터 오는 8월까지 하루에 약 2만5천개씩, 총 110만개의 얼린 생수를 작업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또 점심 전 기온이 28도 이상이면 점심시간을 20분 연장해 현장 작업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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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