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전용 프리미엄 품종인 ‘새오리알콩’으로 고소하고 아삭한 식감 높인 콩나물 프리미엄 제품
품종 관리부터 입고까지 총 15단계 전수검수 진행…무농약, 무성장촉진제 재배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국내 콩나물 시장에서 13년 연속 점유율 1위[i]를 지키고 있는 풀무원이 풀무원만의 전용 품종 콩으로 재배한 프리미엄 콩나물 신제품을 선보이며 나물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한반도에서만 재배되는 프리미엄 토종 품종 ‘새오리알콩’을 사용해 아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신제품 ‘새오리알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200g/2,280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새오리알콩은 저장성이 뛰어난 토종 품종 ‘오리알태’와 관능이 우수한 ‘풍산나물콩’을 교배한 풀무원만의 프리미엄 콩 품종이다.
새오리알콩을 재배한 ‘풀무원 새오리알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은 자사 기존 국산콩나물 대비 글루타민, 글루탐산, 글리신 등 고소한 맛을 내는 성분을 더 많이 함유했다. 고소함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 국,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신제품 ‘새오리알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은 우리 땅에서 자라고 난 특등급 새오리알콩을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에 따라 성장촉진제나 농약 사용 없이 깨끗한 물로 재배했다. 생산 산지관리부터 원물 품질 검사와 입고 시 샘플 검사까지 총 15단계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원재료 상태로 두 번, 콩나물로 재배 후 다시 한번 총 3단계로 진행되는 잔류농약 검사를 거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보라색을 사용해 프리미엄 제품의 정체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시각적 인지를 높이고자 했다.
풀무원식품 김건형 PM(Product Manager)은 “풀무원은 국내 나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안전하고 품질경쟁력을 갖춘 국산 나물 콩을 육성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콩 품종을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연합국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사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