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화성뱃놀이 축제 119안전체험마당 운영


화성소방서는 최근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 동안 119안전체험마당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이어졌으며,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화재 및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으며, 다양한 안전 체험부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실전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화성소방서에서 진행한 119안전체험마당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 체험, 교통안전 체험, 피난대피 체험, 승강기안전 체험, 영상시청 등 디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심폐소생술 부스를 운영했으며, 이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 동안 축제장 주변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축제의 안전 지킴이 역할도 수행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119안전체험마당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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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