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네이트, 6월 日 첫 싱글 앨범 ‘Evergreen’ 발매…본격적 글로벌 행보 시작


그룹 루네이트(LUN8, 판타지오 소속)가 6월 19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루네이트(진수·카엘·타쿠마·준우·도현·이안·지은호·은섭)는 오는 6월 19일 일본 데뷔 싱글 ‘Evergreen’(에버그린)을 발매한다.


‘Evergreen’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Evergreen’과 커플링곡 ‘My Tune’(마이 튠)을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곡 ‘LOUDER’(라우더), 국내 데뷔곡 ‘Wild Heart’(와일드 하트) 일본어 버전, 미니 2집 수록곡 ‘PASTEL’(파스텔) 일본어 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Evergreen’에서 루네이트는 르세라핌, 아이브의 곡을 작업한 싱어송라이터 히로미(HIROMI), J팝과 더불어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작곡에 참여한 작곡가 T-SK와 호흡을 맞춘다.


또한 ‘Evergreen’은 일본테레비(니혼테레비)의 인기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バズリズム02, Buzz Rhythm02)’ 7월 오프닝 테마곡으로 결정되어 K팝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커플링곡 ‘My Tune’에는 동방신기, 보아, EXILE(에그자일), CHEMISTRY(케미스트리) 등 국내외 아티스트와 협업한 Daisuke"D.I"Imai가 프로듀싱을 맡아 루네이트만의 음악 색깔과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일본 첫 싱글 발매에 이어 루네이트는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루네이트에는 일본인 멤버 타쿠마가 속해 있는 만큼 현지 팬들과 더욱 친근한 소통이 기대된다.


루네이트는 지난해 6월 첫 미니앨범 ‘CONTINUE?’(컨티뉴?)로 정식 데뷔한 하이클래스 신예다.


올해는 3월 발매한 미니 2집 ‘BUFF’(버프)로 일본, 인도네시아, 터키 등 3개 지역 톱 앨범 차트인을 기록했으며, 선공개곡 ‘PASTEL’과 타이틀곡 ‘SUPER POWER’(슈퍼 파워)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일본 데뷔에 앞서 루네이트는 오는 6월 8일 부산에서 열리는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24 BOF) Big 콘서트’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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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