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오는 21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구와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설명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과 자생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소상공인 창업 교육 등 올해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정책자금 지원 ▲기술 보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등 정부 지원정책도 설명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를 마친 후에는 기관별 담당자와 1:1 대면상담이 이어진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3층 특대회의실(강서구 양천로 583)에서 진행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설명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유관기관과 함께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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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