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글로벌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백현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글로벌 캐주얼 의류 브랜드 벤치(BENCH/)의 모델로 발탁됐다. 이에 지난 23일 백현이 참여한 벤치의 공식적인 콘텐츠 공개가 시작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팝스타 마룬파이브의 아담 리바인, 브루노 마스, 조나스 브라더스의 조 조나스와 배우 이민호, 지창욱, 박서준, 김수현, 안효섭 등을 모델로 기용하며 전 세계 패션계에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벤치는 이번에 새로운 모델 백현과 손 잡고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백현은 깔끔한 비주얼과 모든 콘셉트를 소화하는 만능 스펙트럼으로 많은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광고계에서도 굳건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엔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또 한번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담 피가로 차이나(Madame Figaro China)의 커버 모델로서 역대 최고 판매량 초과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에 필리핀 대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된 백현의 글로벌 행보가 눈길을 끈다. 백현은 아시아 투어와 더불어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백현은 엑소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KSPO DOME, 23일과 24일 일본 도쿄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2024 단독 솔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 'Lonsdaleite'(론스달라이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이달 21일에는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정규시즌 개막전인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참여해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무반주로 가창하며 야구와 음악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사진 = INB100(아이앤비1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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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