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 7일 송년 음악회…‘개천’, ‘한국의 환상곡’ 무대에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12 월 7 일 오후 7 시 30 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 송년 음악회 ’ 를 연다.


제 69 회 정기연주회이자 성남시립국악단의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 기념 음악회다.


조혜지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 이날 연주회는 국악관현악 ‘ 개천 ( 開天 )’ 연주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이어 ▲ 해금 협주곡 ‘ 푸른 달 ’ ▲ 한국 음악 (K-Music) ‘ 아우라 (AURA)’ 와 ‘ 한국의 혼 (K-Spirit)’ ▲ 소리와 국악관현악 ‘ 사랑가 ’, ‘ 장타령 ’, ‘ 고장 난 벽시계 ’ ▲ 국악관현악 ‘ 하늘처럼 높이 (Sky High)’ 등을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는 국악의 육채 장단 리듬을 가미해 새롭게 편곡한 국악관현악 ‘ 한국 환상곡 ’ 으로 꾸며진다.


이번 연주회는 소리꾼 남상일 , 해금 연주자 노은아 , 피아니스트 에단 (Ethan) 이 협연한다 .


관람객에 한국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작권자 ⓒ 연합국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유현 기자 다른기사보기